경북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발생..교회발 감염 계속 이어져

류상현 2020. 12. 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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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국내감염 32명, 해외유입 2명이 추가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 10명, 상주시 8명, 포항시 6명, 경주시, 영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각 2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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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017명이다. 이틀째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인 1주간 하루 평균 800~1000명의 상한선을 초과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국내감염 32명, 해외유입 2명이 추가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 10명, 상주시 8명, 포항시 6명, 경주시, 영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각 2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구미시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 지난 22일 확진자(구미 142번)의 접촉자 1명,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한영혼교회 교인과 지인 등 8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포항 156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5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포항 169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영주 21번)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영천시에서는 지난 24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자(경산 709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자(경산 748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영덕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3명(해외유입 제외), 하루 평균 44.7명이 발생했다.

전날 3886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535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17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31→29→25→48→58→25→50→67→34→34명이다.

2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22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64명, 구미 212명, 포항 204명, 경주 202명, 청도 158명, 안동 137명, 김천 83명, 봉화 71명, 칠곡 61명, 영천 57, 영주 52, 예천 51명, 의성 48명, 상주 32명, 청송 29명, 영덕 26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5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5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20명이 늘어 1745명이다.

입원환자는 23명이 늘어 199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6명이 늘어난 232명, 대기환자는 15명이 줄어 2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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