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병원 관련 연쇄 감염 지속..충북 밤새 12명 추가 확진

윤우용 입력 2020. 12.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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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천 6명, 음성 5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 확진자 6명 중 4명은 교회 관련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소망병원 확진자 4명은 10병동 간호사 1명, 11병동 환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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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6명, 음성 5명, 충주 1명..소망병원 누적 102명

(충북종합=연합뉴스) 윤우용 심규석 기자 = 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재확산(CG) [연합뉴스TV 제공]

27일 충북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천 6명, 음성 5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 확진자 6명 중 4명은 교회 관련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1명은 보험회사발 시멘트 회사 관련자이고, 나머지 1명은 선제적 검사에서 발견된 경우라고 제천시는 설명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망병원에서는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망병원 확진자 4명은 10병동 간호사 1명, 11병동 환자 3명이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이 됐다.

음성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1명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충주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55명으로 늘었다.

ywy@yna.co.kr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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