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1명·경북 34명 신규 확진..연일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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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증가한 7천66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14명은 지역 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으며, 나머지는 병실을 배정 중이다.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천3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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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증가한 7천664명으로 집계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2명, 동구 1명, 서구 3명, 남구 2명, 북구 2명, 수성구 5명, 달서구 3명, 달성군 2명이다.
대구시로 신고된 1명은 주소지 확인 결과 칠곡군민으로, 이후 이관해 재분류할 방침이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2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대부분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이날 확진자 34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경산 2명, 구미 10명, 포항 6명, 경주 2명, 영주 2명, 상주 8명, 영덕 2명이다.
영천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해외 입국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 14명은 지역 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으며, 나머지는 병실을 배정 중이다.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천304명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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