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려면 항문 검사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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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은 중국정부가 중국 출장 가는 한국인에 항문검사까지 강요하자(중앙일보 25일자)강력 항의했다.
활빈단은 문재인 정부에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의 지적대로 자국민이 항문 검사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는데도 아무 대응책이 없다면 죽은 정부다며 "강경화 외교부장관도 방중 외교 시 항문 검사를 받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28일 주한중국대사관을 항의 방문해 낯 뜨거운 항문검사 철회 요구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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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은 중국정부가 중국 출장 가는 한국인에 항문검사까지 강요하자(중앙일보 25일자)강력 항의했다.
활빈단은 문재인 정부에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의 지적대로 자국민이 항문 검사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는데도 아무 대응책이 없다면 죽은 정부다며 “강경화 외교부장관도 방중 외교 시 항문 검사를 받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와 관련 활빈단은 “정부가 무사안일로 일관 말고 우한 폐렴 사태를 자초한 중국이 민족자존을 후비는 반인권적 망발에 제동을 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활빈단은 코로나 사태 종식은 백신과 치료제인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7월에 확진자가 적어서 백신 생각을 못했다”고 토로한대로 “백신 구매 하기 딱 좋은 7월에 K-방역만 자화자찬한 무사안일이 가장 결정적인 패착이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28일 주한중국대사관을 항의 방문해 낯 뜨거운 항문검사 철회 요구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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