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마약류관리법 위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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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황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선 26일에는 황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마약 사범 황씨는 현재까지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고 있다"며 "20일에는 제3자 신고로 수서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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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황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 사건의 특성을 감안해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나 소환 여부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
앞선 26일에는 황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마약 사범 황씨는 현재까지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고 있다"며 "20일에는 제3자 신고로 수서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약을 투여한 지인은 현재 극단적인 시도를 해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며 "황씨 가족들이 도주를 도와 숨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황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미온적이라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또 최근 SNS에서 떠도는 '황하나 남자친구 사망' 소식에 대해서도 황씨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황씨가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숨기기 위해 사실을 알고 있는 남자친구를 회유했다는 등 이야기다.
한편 황씨는 지난해 경기도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약물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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