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질병청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1주일 연장"

추하영 2020. 12. 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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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브리핑합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28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78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7680명입니다.

어제는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 1895명,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2만 3000여 건이 검사가 진행이 돼서 총 5만 6000건의 검사가 진행이 됐고 신규 확진자가 808명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1만 7593명이 격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95명이고 사망자는 11명 발생해서 누적 사망자가 819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전국 단위의 주간 일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984명입니다.

권역별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장애인복지시설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50명이 추가로 확진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구로구의 요양병원, 요양원 관련해서는 공동격리 추적검사 중에 36명이 확인이 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70명이 되겠습니다.

충북의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병원과 관련해서도 공동격리 추적검사 중에 6명이 추가돼서 현재까지 220명이 확진된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평택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총 12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원주시에서도 종교시설 관련해서 15명이 확인이 돼서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발생이 신규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남지역에서는 천안시의 식품점, 식당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3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1명이 확인되고 있고 천안, 홍성, 아산지역에서 보고되었습니다.

대구지역과 경북 구미, 일부 다른 시군구에서도 종교시설 관련된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지역에서는 산청군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8명이 추가돼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보고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지난 1주간의 방역관리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1017명으로 직전 1주보다 68.4명이 증가하여 일평균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참고로 주간 동향에 대한 자료는 12월 26일자까지를 포함한 통계 지표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약 평균 31.3명으로 한 달간 3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권역별 발생 상황을 보면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2월 28일 기준으로 전국이 984명이고 수도권이 673.4명, 충청권이 93.6명,경북권이 68.3명으로 전북 무주군 그리고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2단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발령 중에 있습니다.

지난 1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총 확진자 중에 66.6%가 수도권에서 발생하였습니다.

12월 14일부터 수도권에서 설치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 등 총 50만 건이 검사가 시행이 돼서 1340명이 확진이 되어 양성률이 0.27%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는 134명이 보고되었습니다.

사망자는 80대 어르신이 81명, 70대 어르신이 34명 등으로 85% 이상이 70% 이상의 고령의 어르신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의 추정 감염경로로는 요양병원 등 병원 및 시설에서 노출되신 분이 76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노출되신 분이 14명, 지역사회 집단발생에 노출되신 분이 6명 등 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129명으로 96.

3%였고 나머지 사망자에 대해서는 기저질환에 대한 유무가 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1주간의 감염경로를 보면 선행 확진자 접촉자가 40.5%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사회 집단 발생이 18.5% 그리고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이 743명으로 10.1%로 증가하였습니다. 조사 중인 사례는 2047명으로 27.9%였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신규 집단발생은 19건으로 집계가 되었고 이 중에는 종교시설이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이 4건, 가족 및 지인모임이 3건으로 많은 순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집단발병 관련해서도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관계를 분석해 보면 가족, 지인 그리고 동료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고 집단발병 사례도 종교시설, 의료기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러한 시설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족, 지인 간의 모임과 행사는 취소하고 평소에 가정 내에서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고 가정 내에 증상이 있으신 분이 계실 경우에는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동거 가족 중에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이 계신 경우에는 외부인 방문을 자제하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직장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그리고 회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해 주시고 특히 공용 공간을 통한 전파가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공용 공간에 대한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회식, 소모임은 취소하고 유증상자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업무 배제하고 검사를 받는 것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종교활동은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해 주시고 특히 식사, 소모임, 행사를 통한 집단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취소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요양정신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과 교정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가 필요합니다.

요양, 정신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선제검사 주기를 기존에는 수도권 1주, 비수도권 2주 단위로 했던 것을 비수도권도 포함하여 전국 단위 1주 간격으로 강화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정시설이나 군부대 등과 같은 집단생활시설에서는 무증상이나 경증 감염자를 통한 집단 내의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한 선제검사를 확대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는 의사 환자의 발생 분율이 외래 환자 1000명당 2.8명으로 아직까지는 유행 기준 이하 수준입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검출 현황도 국내 검사 전문기관 5개소에 대한 호흡기 검체 중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0.2%, 4건의 바이러스가 분리가 돼서, 확인이 돼서 아직까지는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은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으로는 국내 코로나19 환자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환자 검체 1640건에 대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저께 영국발 입국자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국내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4월까지는 S와 V그룹이 다수 확인되었으나 5월 이후에 최근까지는 모두 GH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주로 검출되고 있습니다.

11월 중에 분석된 바이러스 134건도 모두 GH그룹으로 현재까지도 GH그룹이 국내 우세형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영국 입국자에 대한 전장 유전체 분석 결과 12월 22일에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하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빠른 것으로 평가하였고 WHO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강화를 권고하고 임상 중증도와 백신의 효능 등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영국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서 영국 등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의 입국자에 대해서는 확진자 전수에 대해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여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국과 남아공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서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강화된 검역조치는 기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한 단계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시행 중인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은 일주일 연장하되 향후 추이를 점검하여 운항 중단에 대한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영국, 남아공발 입국자는 경유자를 포함해서 입국할 경우에는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제출 대상도 내국인까지를 포함해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교, 공무 그리고 인도적 사유 이외에 신규 비자 발급은 중단하고 영국발 입국자는 기존 격리 면제에서 발급제한 기준을 1월 17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하며 남아공 입국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등 다른 국가에서도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 해제 전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여 변이 여부를 모니터링하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9일 미국 국립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와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분야의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과 양국의 코로나19 의견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코로나19의 연구 협력을 포함해서 향후에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는 올해 들어서 마지막 주입니다.

연말 연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국민들께서 지켜주실 세 가지의 수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둘째는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또 2m 이상의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되는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습적 피해 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셋째는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코로나19 백신 구매 및 접종 준비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정부는 올해 4월부터 백신 개발 도입을 위한 범정부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6월에는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민간 합동의 백신도입 TF를 본격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해 왔습니다.

복지부, 외교부, 식약처, 질병청 등 관계부처는 해외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위하여 글로벌 제약사 등의 임상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구매 관련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실질적으로 백신 구매 계약과 관련해서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이 중심이 되어 백신 도입 TF와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백신 구매 현황은 지난 12월 24일날 보고드린 대로 정부는 총 4600만 명분, 총 8600만 회분의 백신 구매를 결정하였으며 현재까지 3600만 명분, 총 6600만 회분에 해당하는 백신에 대한 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고 1000만 명분에 대한 계약 체결은 현재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의 종류와 도입 시기에 대해서 포트폴리오를 마련하여 백신 구매를 추진해 왔으며 선구매한 백신은 내년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구매한 구매 예정을 포함한 확보한 4600만 명분의 백신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8%에 해당하는 물량이고 현재 접종 가능한 인구의 기준으로 보면 100%가 초과하는 물량이어서 통상적인 집단면역을 확보하는 데는 충분한 물량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 구매 및 국내 도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점 또한 세계 각국의 수요 증가로 공급량과 공급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해서 국내의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서 개별 제약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준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국내에 백신이 공급되는 2~3월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까지 마무리하도록 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접종 목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접종 목표는 가장 첫 번째는 보건의료 체계와 국가 필수기능을 유지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완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며 세 번째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 중에서 보건의료 체계 기능 유지에 필요한 고위험군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접종 대상자의 우선순위는 백신별 공급 시기 그리고 효과성 그리고 접종 및 유통 보관 방법 등을 고려해서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연간 대상자별 세부일정을 구체화할 예정에 있습니다.

접종 시행과 관련해서는 백신 종류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서 두 가지 방식으로 접종 시행 방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먼저 냉동 유통이 필요한 일부 백신에 대해서는 초저온 냉동고를 배치하여 별도의 접종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냉장보관 유통이 가능한 백신의 경우에는 기존에 예방접종 경험이 있는 위탁의료기관 중에 지정 기준에 부합한 기관을 지정해서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백신 유통과 보관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백신은 굉장히 다양한 플랫폼과 까다로운 유통, 보관 기준 등으로 콜드체인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식약처 등과 관계부처와 체계적으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유통, 보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콜드체인에 대한 모니터링 등 유통공급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상시 점검하겠습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의 냉동 유통, 보관 관리를 위해서 초저온 냉동고를 1분기 내로 260여 대 구비할 예정이며 현재 정부 구매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입니다.

통상 2회 접종을 실시해야 되고 또 교차접종을 방지해야 되는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관리 시스템을 현재 구축 중에 있습니다.

동 시스템을 통해서 백신에 대한 수급 관리 그리고 접종 대상 국민들에 대한 사전안내와 예약접수, 접종 등록 그리고 접종 후 이상반승에 이상반응에 대한 감시와 추적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와 관련해서는 질병청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의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인과성이 확인된 피해에 대해서는 국가 보상 체계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백신 도입 및 안전한 접종 준비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접종 결과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백신 접종 도입과 준비 사항에 대해서는 정례적으로 정보를 정리하여 투명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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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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