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모더나 백신 수송 작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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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미 국방부로부터 보급받은 모더나사 백신을 각 기지로 수송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주한미군사령부 페이스북에는 주한미군 장병들이 모더나 백신을 트럭에 운반해 적재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주한미군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28일 주한미군 의료시설 3곳에 처음 수송됐다"며 "한국은 미 국방부 초기 백신 보급에 포함된 해외 4개 기지 중 한곳"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부터 평택·오산·군산기지에서 군 의료진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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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주한미군이 미 국방부로부터 보급받은 모더나사 백신을 각 기지로 수송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백신은 우리나라에 처음 반입된 코로나19 백신이다.
28일 주한미군사령부 페이스북에는 주한미군 장병들이 모더나 백신을 트럭에 운반해 적재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백신은 냉동 용기로 보이는 특수상자에 실렸다.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보관할 수 있어 일반적인 냉동차량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섭씨 2도~8도에서도 약 한달간 보관할 수 있다.
주한미군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28일 주한미군 의료시설 3곳에 처음 수송됐다"며 "한국은 미 국방부 초기 백신 보급에 포함된 해외 4개 기지 중 한곳"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부터 평택·오산·군산기지에서 군 의료진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은 500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1000회분량 안팎으로 알려졌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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