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박동주 2020. 12.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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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 한 제약ㆍ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와 비교해 상용화는 늦어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19 재유행 등 장기적인 상황을 봤을 때 국산 코로나19 백신은 꼭 필요하다"며 "국내 임상에 속도를 붙이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등 새해로 가는 길목에서 팬데믹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영국, 미국 등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면서 인류는 팬데믹 극복에 대한 희망을 품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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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 한 제약ㆍ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와 비교해 상용화는 늦어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19 재유행 등 장기적인 상황을 봤을 때 국산 코로나19 백신은 꼭 필요하다"며 "국내 임상에 속도를 붙이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례 없는 신종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어야 했던 2020년도 진다. 국내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등 새해로 가는 길목에서 팬데믹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영국, 미국 등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면서 인류는 팬데믹 극복에 대한 희망을 품어본다. 다가오는 해에는 국내 백신 개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구진의 백신 개발 성공 소식도 속속 들려오길 기원하며 위기 극복을 향한 희망의 빛이 더 거세지길 바래본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진원생명과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연구를 하는 모습. 2020.12.29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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