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양주·계룡 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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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평택·양주·계룡 등지에 있는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공무직 근로자 1명(평택), 육군 병사 1명(양주), 육군 간부 2명(계룡) 등 4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9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3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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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9일 평택·양주·계룡 등지에 있는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공무직 근로자 1명(평택), 육군 병사 1명(양주), 육군 간부 2명(계룡) 등 4명이다.
평택 지역 해군 공무직 노동자 1명은 수도권 지역 출장 후 예방적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양주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룡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증상 발현 후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접촉자 검사에서 간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 이날 전국 군 부대에 있던 코로나19 환자 3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5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00명, 완치자는 475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9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30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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