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운하 의원, 확진자 밀접 접촉해 검사받고 자가격리(종합)

김준호 2020. 12. 3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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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3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황 의원 측은 "26일 저녁 식사를 함께한 분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황 의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경제계 인사가 이날 확진(대전 847번)되자 황 의원과 염 전 시장도 급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염 전 시장은 양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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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 경제계 인사와 식사..함께 있던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확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3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황 의원 측은 "26일 저녁 식사를 함께한 분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황 의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 측이 언급한 확진자는 대전지역 경제계 인사(대전 847번 확진자)로, 식사 자리에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계 인사가 이날 확진(대전 847번)되자 황 의원과 염 전 시장도 급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염 전 시장은 양성으로 판명됐다.

황 의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내년 1월 9일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황 의원은 지난 29일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1차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가장 먼저 확진된 경제계 인사는 황 의원 등을 만나기 바로 전날인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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