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목돈을..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 모집

양예빈 2021. 1. 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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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형성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이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3일) 이제 막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경력을 쌓고, 목돈을 모을 수 있는 '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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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형성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이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3일) 이제 막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경력을 쌓고, 목돈을 모을 수 있는 ‘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한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목돈을 모으고, 기업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청년이 가입 후 2년 이상 해당 기업에 근무하면서 청년 300만 원, 기업 3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동시에 600만 원을 적립해 총 1,200만 원의 만기공제금을 해당 청년에게 지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청년과 기업이 참여신청을 통해 자격 확인 후 청약가입 신청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청년공제는 누적 총 38만 7,568명의 청년과 9만 7,508개 기업이 가입했고, 누적 7만 6,680명의 청년이 만기금을 받았습니다.

가입신청은 청년공제 누리집(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장근섭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많은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경력과 기초 자산을 형성하고, 중소기업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청년공제에 참여한 청년들이 더 오래 근무하여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근로 여건 보호‧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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