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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 현실화?..NYT "민주당, 조지아주 2석 승리" 예측

김이현 입력 2021. 01. 06. 14:18 수정 2021. 01. 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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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가 5일(현지시간) 실시된 가운데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승자는 안갯속이다.

이번 결선투표에서는 우선 6년 임기를 마치고 재선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퍼듀 공화당 의원과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가 맞붙었다.

또한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과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가 지난해 말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공화당 중진인 조니 아이작슨 의원의 잔여 임기(2022년)를 채우기 위한 특별선거의 후보로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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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상원선거 개표를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 AFP연합


미국 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가 5일(현지시간) 실시된 가운데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승자는 안갯속이다.

이번 결선투표에서는 우선 6년 임기를 마치고 재선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퍼듀 공화당 의원과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가 맞붙었다.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왼쪽)와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 AP뉴시스


또한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과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가 지난해 말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공화당 중진인 조니 아이작슨 의원의 잔여 임기(2022년)를 채우기 위한 특별선거의 후보로 나선 상황이다.

CNN에 따르면 개표 70% 상황에서 역전했던 공화당 후보들은 개표율 90%를 넘기면서 다시 민주당 후보에게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

우선 개표율 98% 상황에서 퍼듀 의원(50.0%)은 오소프 후보(50.0%)와 사실상 동률에 가까운 살얼음판 우세를 점하고 있다.

반면 뢰플러 의원은 개표가 98% 이뤄진 상황에서 49.6%를 기록해 워녹 후보(50.4%)에 뒤지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왼쪽)과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 로이터연합


뉴욕타임스(NYT)는 자체 실시간 집계에서 워녹 후보와 오소프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을 95%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두 후보가 승리할 경우 민주당은 상원의장으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포함해 사실상 상원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민주당이 상원 주도권을 쥐게 되면 법인세 인상과 고소득층 증세 등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초반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조지아주 법률은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0.5% 포인트 이하일 경우 재검표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실제 당선 확정자 발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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