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국선언' 교사들 벌금형..전교조 반발

한국인 2021. 1. 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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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시국선언을 한 교사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전지법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6명에게 벌금 30만∼7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역 교사인 이들은 2014년 청와대 홈페이지에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등 시국선언에 참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대전지부는 성명을 통해 "오로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표현의 자유를 박탈당해야 하는 현실은 바뀌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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