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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62명 탑승한 인도네시아 보잉737 여객기, 바다 추락

조슬기나 입력 2021. 01. 09. 21:16 수정 2021. 01. 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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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출발해 보르네오섬으로 향하던 보잉737 여객기가 9일 오후 연락이 두절된 후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오후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은 자카르타에서 이륙한 지 약 4분만에 고도 1만피트 이상에서 신호가 끊겼다.

현지 매체들은 해당 항공편에 승무원 6명을 포함해 총 62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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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보르네오섬)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출발해 보르네오섬으로 향하던 보잉737 여객기가 9일 오후 연락이 두절된 후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오후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은 자카르타에서 이륙한 지 약 4분만에 고도 1만피트 이상에서 신호가 끊겼다. 항공 당국은 "오후 2시40분께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의 연락이 끊겨 현재 수색 중"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으로 향하는 비행시간 1시간30분의 항공편이었다.

현지 매체들은 해당 항공편에 승무원 6명을 포함해 총 62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도했다. 항공기 기종은 27년 이상된 보잉 737-500기종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탑승객 명단에는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자카르타 북부 해상 ‘천개의 섬’ 지역 라키섬 주변에 항공기 파편으로 보이는 금속 조각 등이 떠올라 수색대가 출동한 상태다. 현지언론들은 "바다에서 폭발음을 들었다"는 어부들의 진술을 보도했다. 비행기 내부 케이블 조각 등 잔해와 함께 희생자 시신 일부, 청바지 등도 발견됐다.

스리위자야항공은 아직까지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관련해 상세한 내용을 파악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보잉737맥스 여객기 추락사고 후 2년 3개월 만이다. 당시 여객기가 이륙 12분만에 바다에 추락, 189명 전원이 숨졌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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