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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 없앴더니 미세먼지 426톤 사라졌다

세종=안재용 기자 입력 2021. 0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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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달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소를 가동 정지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대비 426톤 감소했다.

한 달 간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이 가동 중지됐고 최대 46기에서 상한제약이 실시됐다.

지난달 석탄발전 감축운영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은 전년대비 36%(426톤) 감소한 765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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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업부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달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소를 가동 정지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대비 426톤 감소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석탄발전 감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 달 간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이 가동 중지됐고 최대 46기에서 상한제약이 실시됐다. 상한제약이란 발전출력을 80%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석탄발전기 20~25기를 가동 정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석탄발전 감축운영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은 전년대비 36%(426톤) 감소한 765톤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기 전인 2018년 12월(1904톤)과 비교하면 약 60%(1139톤)이 줄었다.

반면 전력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전력수요가 가장 많았던 지난달 3주차(12월14~20일) 전력공급은 9879만5000kW(키로와트)로 전력예비율이 16%를 기록했다. 예비력은 1366만3000kW를 나타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올 겨울을 따듯하고 깨끗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전과 전력거래소, 발전사 등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기록적 한파에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세종=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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