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소망병원발 2명 포함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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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음성소망병원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으로 음성소망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7명(환자 121명, 종사자 16명)으로 늘었다.
러시아에서 전날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주민 1명(음성 207번)과 직장인 1명(음성 208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소망병원 종사자와 직장인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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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에서 음성소망병원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1명과 타지역 거주자 1명도 확진 판정이 나왔다.
10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소망병원 3병동 입원 환자(음성 205번)와 10병동 직원(음성 206번)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으로 음성소망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7명(환자 121명, 종사자 16명)으로 늘었다.
러시아에서 전날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주민 1명(음성 207번)과 직장인 1명(음성 208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8번은 직장이 음성이고 거주지는 충주인데, 음성에서 검사를 받아 음성 확진자로 분류했다.
방역당국은 소망병원 종사자와 직장인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하고 있다.
음성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78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25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08명이며 3명이 사망했고 59명이 완치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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