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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촬영지'엔 특별한 뒤주가 있습니다

임세웅 입력 2021. 01.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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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8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 첫 방송 이후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에 위치한 쌍산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윤스테이> 촬영 장소인 쌍산재는 안채와 사랑채, 별채, 서당채, 정자, 장독대 등 옛집의 정취와 모습이 잘 보존돼 있으며 작고 좁은 대문에 비해 내부에는 여러 건물과 넓은 마당, 대나무숲, 차밭 등이 갖추어져 있어 들어가 보지 않으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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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를 알 수 없는 구례 쌍산재의 매력.. 나눔의 미덕이 그대로 보존된 공간

[임세웅 기자]

 tvN <윤스테이> 방송 캡처
ⓒ tvN
 
지난 1월 8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 첫 방송 이후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에 위치한 쌍산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윤스테이> 촬영 장소인 쌍산재는 안채와 사랑채, 별채, 서당채, 정자, 장독대 등 옛집의 정취와 모습이 잘 보존돼 있으며 작고 좁은 대문에 비해 내부에는 여러 건물과 넓은 마당, 대나무숲, 차밭 등이 갖추어져 있어 들어가 보지 않으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옛집입니다.
 
 내부 일정 등으로 임시 휴관 중인 쌍산재
ⓒ 임세웅
 
방송을 통해 쌍산재의 아름다운 풍경이 잘 담겼지만 겉으로 들어내지 않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 숨어있습니다. 방송 중 손님들이 식사할 수 있는 다이닝룸으로 사용됐던 안채에는 특별한 뒤주가 있습니다.
 
 나눔의 뒤주가 있는 안채
ⓒ 임세웅
 
옛날 보릿고개 시절 뒤주에 봄과 가을에 곡식을 채워 뒀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한 어려운 사람들은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 해에 농사를 지어 가져간 만큼만 이자 없이 채웠습니다. 그다음 해에 같은 방식으로 사용했던 이 나눔의 뒤주가 그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쌍산재 나눔의 뒤주
ⓒ 임세웅
 
방송을 통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없는 이 집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쌍산재는 내부 일정과 코로나19 등으로 임시 휴관 중이며 숙박 및 관람 가능 여부는 추후 홈페이지 등에 공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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