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 한 축사서 불..연소확대 없이 진화 중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입력 2021. 01. 10. 21:18기사 도구 모음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축사(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1분께 "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선착대가 화재 현장에 도착할 당시 축사 1개 동에서 불길이 가장 센 시점인 최성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착대는 불길의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뒤이어 도착한 소방력에 의해 불길은 55분여 만에 초기 진화되면서 축사·관리사·사무실 등 14개 동 중 연소확대 없이 1개 동에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축사(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1분께 “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즉시 소방력을 집중 투입한 전남소방에 의해 한 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선착대가 화재 현장에 도착할 당시 축사 1개 동에서 불길이 가장 센 시점인 최성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착대는 불길의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뒤이어 도착한 소방력에 의해 불길은 55분여 만에 초기 진화되면서 축사·관리사·사무실 등 14개 동 중 연소확대 없이 1개 동에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 장비를 이용해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장가현 "노출 영화탓 이혼…남편, 무슨 장면 찍었나고 묻더라"
- "하반신 민망할까 봐…" 아이비 어떤 수영복 이길래
- "무늬없는 민자구두" 윤석열 신발 품절…예약 대기 쏟아져
- 윤석열 5·18 광주 기념식 참석 예고에… 국민의힘, 총동원령
- 직설적이고 임팩트 있는 한동훈 언어의 비밀은 독서
- 박지현 "출근 늦어지는 尹 대통령, 이렇다 재택근무 전환하겠다"
- '군사 강국' 러시아, 빈 깡통이었나…"3대1 원칙의 오류 증명한 셈"
- 공공기관 평균 연봉 7000만원 육박…1억 이상은 20곳
- 달 토양에서 식물이 자라다…옥토끼 대신 사람이 방아 찧을까?[과학을읽다]
- 약·주사 필요없는 '디지털치료제' … 올해 '국내 1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