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합뉴스

한파에 서울 곳곳 동파 사고..아파트·경찰서 물난리

오주현 입력 2021. 01. 10. 21:29 수정 2021. 01. 11. 11:41

기사 도구 모음

북극발 최강한파로 전국에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서울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23층 규모 아파트 옥내 소화전 밸브가 한파로 인해 터졌다.

이 사고로 소화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복도와 계단 등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흘렀고, 물이 얼어붙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밸브를 차단해 누수를 막고 아파트 전 층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복구했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소화전 동파 사고 [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북극발 최강한파로 전국에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서울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23층 규모 아파트 옥내 소화전 밸브가 한파로 인해 터졌다.

이 사고로 소화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복도와 계단 등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흘렀고, 물이 얼어붙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밸브를 차단해 누수를 막고 아파트 전 층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6시 20분께에는 서울 강남경찰서 본관 1층 배관이 터지면서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경찰은 동파로 배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누수 부분 급수를 중단하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국에 접수된 동파 피해는 수도계량기 4천947건, 수도관 253건 등 모두 5천200건에 달했다.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동파 사고 [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a5@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