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동파 사고

오주현 입력 2021. 1. 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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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최강한파로 전국에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서울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23층 규모 아파트 옥내 소화전 밸브가 한파로 인해 터졌다.

이 사고로 소화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복도와 계단 등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흘렀고, 물이 얼어붙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밸브를 차단해 누수를 막고 아파트 전 층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복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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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북극발 최강한파로 전국에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서울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23층 규모 아파트 옥내 소화전 밸브가 한파로 인해 터졌다.

이 사고로 소화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복도와 계단 등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흘렀고, 물이 얼어붙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밸브를 차단해 누수를 막고 아파트 전 층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복구했다고 밝혔다. 2021.1.10 [동대문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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