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국민일보

CES 참가 국내 스타트업, 의료·헬스·뷰티 시장 노린다

김성훈 입력 2021. 01. 10. 21:37

기사 도구 모음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11일(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1'의 문을 두드린다.

탄탄한 AI(인공지능) 서비스로 무장한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휴된 뷰티 전문가와 연계해 온라인 컨설팅과 예약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슬립의 기술은 전문가들의 AI·IoT(사물인터넷)·의학지식을 융합해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룰루랩' 3년 연속 혁신상 수상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11일(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1’의 문을 두드린다. 탄탄한 AI(인공지능) 서비스로 무장한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C랩 스핀오프 기업인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은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내놓은 ‘LUMINI PM’은 스마트 미러 형태로 AI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고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피부 데이터가 축적돼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 제품을 추천해준다. 또 제휴된 뷰티 전문가와 연계해 온라인 컨설팅과 예약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국적, 다인종 피부 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을 활용해 뷰티 업계 최초로 비접촉 방식의 피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에이슬립은 개인의 수면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수면 코칭을 제공하는 슬립테크 스타트업이다. 설립된 지 6개월 만에 CES 참가를 결정했다.

에이슬립의 기술은 전문가들의 AI·IoT(사물인터넷)·의학지식을 융합해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모바일·IoT 기기를 이용해 수면 중 움직임과 심박 수, 호흡수를 측정한다. 이후 AI가 수면의 질과 수면 장애 요소를 판독한 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면 습관 개선에 나서는 방식이다. 개인의 일상에 맞춰 잠들기 전 식단 추천과 산책 제안 등도 이뤄진다.

AI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은 이번 CES에서 대표 서비스인 ‘어디아파(What ails U)’를 선보인다. 어디아파는 비대면 AI 문진, 질환 백과, GPS 기반 병원 안내 등을 제공하는 AI 기반 의료정보서비스다.

의료진이 진료 경험에 맞춰 구성한 질문지로 문진을 한 뒤 통증 부위나 정도를 구체화한다. 앱은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주변 병·의원 정보도 제공해준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