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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북극발 한파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원효대교 주변의 한강이 꽁꽁 얼어 있다. 기상청은 올겨울 처음으로 지난 9일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한강 결빙은 2018년 12월31일 이후 처음이다. 한강의 공식 결빙은 한강대교 부근에서 관측한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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