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는 화가 최장칠 특별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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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본 자연을 캔버스에 담는 작가 최장칠의 개인전(사진)이 오는 15일부터 열린다.
최장칠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의 색감이 아닌, 자연 안에서 느낀 감정의 색감으로 표현하면서 이상적인 자연의 풍광, 유토피아적인 자연 모습을 그리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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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신년 특별 기획 최장칠 초대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숲’, ‘해송’, ‘수련’, ‘계곡’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최장칠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의 색감이 아닌, 자연 안에서 느낀 감정의 색감으로 표현하면서 이상적인 자연의 풍광, 유토피아적인 자연 모습을 그리는 작가다.
이동현 미술평론가는 “시각적 느낌보다 더 월등한 체험적 느낌 즉, 몸짓 예술의 도취적 감정에서 영감을 끄집어낸다”며 “자연 속에서의 작가의 풍요로운 몸부림을 포효적으로 캔버스에 전달하고, 이제껏 흔하게 보지 못한 낯선 색감을 표출하는 것은 작가의 조형미술적 감각에서 교감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 “스크래치 기법을 활용한 팝아트 요소가 절충된 인상주의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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