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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대란' 반성한 서울시..눈 오기 전에 미리 치운다

권승현 기자 입력 2021. 01. 11. 08:30 수정 2021. 01.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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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0일 오후 서울 전 지역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사전에 제설 장비를 배치하고 주요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뿌렸다.

한제현(사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전날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주요 지역에 830여 대의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급경사와 취약도로 중심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기습적인 폭설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해 교통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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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 눈 예보에 제설제 살포·장비 배치

서울시가 10일 오후 서울 전 지역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사전에 제설 장비를 배치하고 주요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뿌렸다. 지난 6일 벌어진 ‘퇴근길 교통대란’에 따라 제설 대책 원칙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눈 온 뒤 제설’이 아닌 ‘눈 오기 전 미리 제설’ 체제로 바꾸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전 지역에 1㎝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오전 11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했다.

한제현(사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전날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주요 지역에 830여 대의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급경사와 취약도로 중심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기습적인 폭설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해 교통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한 실장은 지난 6일 내린 눈에 대해 “서울시 제설 대상 도로는 총 1만6060개 노선에 8282㎞에 달한다”며 “도시고속도로와 간선도로는 7일에 지역도로는 9일에 제설 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조상 접근이 어려운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램프 등 제설 취약지점으로 관리되는 490곳에 대해서도 제설 작업을 모두 마쳐 시민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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