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종 선원 7명 중 5명 시신 발견
29일 오후 7시 44분쯤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t)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지난달 29일 제주 앞바다에서 침몰한 어선 ‘명민호’ 기관장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15분쯤 제주항 동방파제 북쪽 50m 해상에서 시신을 발견,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29일 제주 앞바다에서 전복된 ‘명민호’ 기관장 정모(60)씨의 시신인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명민호’ 사고로 실종된 선원 7명 중 5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은 아직도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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