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익명검사에서 78명 신규 확진
함정선 입력 2021. 01. 11. 10:14기사 도구 모음
수도권 익명검사에서 7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규로 1만3821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7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수도권에는 144개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96만6069건의 익명 검사가 진행됐으며 총 2943명이 확진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11일 0시 기준 1만3821건 검사..78명 양성
한파와 주말 영향으로 평소 3만건대 대비 검사 줄어
지금까지 총 96.6만건 검사해 2943명 확진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파와 주말 영향으로 평소 3만건대 대비 검사 줄어
지금까지 총 96.6만건 검사해 2943명 확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수도권 익명검사에서 7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규로 1만3821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7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한파와 주말이 겹치며 검사 건수는 평소 약 3만건대 대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도권에는 144개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96만6069건의 익명 검사가 진행됐으며 총 2943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임시 선별검사소에 대해 평가하고 연장 운영 등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애초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되는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휴대폰 번호만 제공하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벼랑끝 자영업]"폐업할 돈도 없다"…퇴로마저 막힌 벼랑끝 자영업
- [카드뉴스]"1천만원 넣으면 2천만원을 받아?"... 정부지원 저축상품 이용 꿀팁
- 한파 속 내복 차림 5살 여아…엄마 “혼자 아이 키우다 보니”
- 윤성여 “이춘재 친동생, 나와 같은 동네 친구더라”
- 애물단지 전락한 마스크 사업…"대란 노렸다가 낭패"
-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김여정, 후보위원서 빠져
- 전국서 확진자 500명 넘게 쏟아진 BTJ열방센터 정체는(상보)
- '1호가 될 순 없어'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미모→김동영 핑크빛 [종합]
- [Q&A]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온라인 신청 방법은?’
- “애플-현대차 협업, 非테슬라 연합 결성 일부이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