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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양향자 "동학개미들 위해 '공매도 금지' 연장 고민해야"

정윤미 기자,이준성 기자 입력 2021. 01. 11. 10:21 수정 2021. 01.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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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출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는 3월 공매도 금지 해제 조치와 관련해 "공매도 금지 연장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11일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매도 금지 해제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 우려가 크다"며 "늦어도 1월 중으로는 답을 내려 시장이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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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월 중 답 내려 시장에 대비할 시간 줘야"
"개인들 올해도 적극 투자하도록 제도 점검·보완을"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광주·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3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이준성 기자 = 삼성전자 임원 출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는 3월 공매도 금지 해제 조치와 관련해 "공매도 금지 연장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11일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매도 금지 해제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 우려가 크다"며 "늦어도 1월 중으로는 답을 내려 시장이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지난 1년 정부 여당은 공매도 역기능을 최소화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해 왔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면 시장 불안감을 잠재울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시간을 갖고 금융 당국과 시장 참여자들이 충분히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당분간은 제도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잠재워 뜨거워진 자본시장이 실물로 이어질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동학 개미는 단기 차익에만 목적을 둔 개인 투자자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와 K-뉴딜에 투자하고 있는 미래·애국 투자자들"이라며 "2021년에도 동학 개미가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최고위원은 "정치가 할 일은 분명하다, 풍성해진 유동성이 뉴딜 펀드와 미래 산업에 흐를 수 있도록 유인하는 것"이라며 "정책이 이들의 기대 심리를 꺾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가 장 초반 3,200선을 돌파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1.60% 오른 3,202.77을 나타내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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