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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검사소 운영 정상화..산발 감염 우려 여전

곽준영 입력 2021. 01.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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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로 문을 조금 늦게 열고 일찍 닫았던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가 오늘(1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하겠습니다.

곽준영 기자.

[기자]

네,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는 이 근처에 있는 선별 검사소와 진료소 시설을 둘러봤는데요.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대기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두꺼운 패딩과 장갑 등으로 중무장한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한파로 나흘간 단축 운영을 했던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도 오늘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검사소 운영도 17일까지 연장했는데요.

이에 따라 임시 선별 검사소는 이번 주말까지만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니다.

다만 자치구마다 운영시간이 차이가 있어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신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일요일은 임시 선별 검사소가 운영되지 않으니, 각 지자체 보건소에 마련된 기존의 선별진료소를 찾으셔야 합니다.

[앵커]

확진자 수가 계속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역내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송파구에선 가락시장 상인 4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상가 1층 전체가 폐쇄됐는데요.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된 상태에서 상인 1,2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오전 중으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상가 영업 재개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락시장 뿐만 아니라 송파구 관내에선 지역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부구치소의 누적 확진자는 1,193명까지 늘었고, 송파 장애인복지시설에서도 지금까지 8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환경미화원 1명이 확진돼 폐쇄됐던 강남역 지하상가는 현재 추가 확진자가 없어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지난 3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라운지 클럽에 2명의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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