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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록적 폭설로 8명 사망, 277명 부상

김소연 입력 2021. 01. 11. 11:06 수정 2021. 01. 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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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호쿠리쿠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설과 눈폭풍의 영향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엔에이치케이> (NHK) 방송은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설 영향으로 중부 지역인 후쿠이, 기후, 니가타 등에서 최소 8명이 숨지고, 27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보도했다.

폭설 영향으로 교통 상황도 크게 악화됐다.

일본 정부는 "후쿠이와 니가타에서 폭설의 피크는 지나갔지만 그래도 한동안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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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쿠리쿠 등 평년보다 2~10배 눈 내려
일본 중부 호쿠리쿠 지방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과 눈폭풍의 영향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NHK 갈무리

일본 중부 호쿠리쿠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설과 눈폭풍의 영향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설 영향으로 중부 지역인 후쿠이, 기후, 니가타 등에서 최소 8명이 숨지고, 27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눈을 치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는 눈에 파묻힌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호쿠리쿠 지방 도야마시에서 지난 7일 이후 1m 2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후쿠이시에서도 99㎝의 눈이 쌓이는 등 평년과 비교해 2~10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폭설 영향으로 교통 상황도 크게 악화됐다. 호쿠리쿠 자동차 도로 일부 구간에선 지난 10일 차량 1090대가 오도 가도 못하고, 수 시간을 갇혀있기도 했다. 결국 자위대가 투입돼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이와 니가타에서 폭설의 피크는 지나갔지만 그래도 한동안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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