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로 출산 꺼리는 가정에 10만 엔 육아용품 제공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입력 2021. 1. 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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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가 코로나19로 출산을 꺼리는 가정을 위해 10만 엔(10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쿄도는 올해 4월 이후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나 우유·돌봄 등 여러 서비스 다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롤 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도쿄에서 출산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10만 엔 정도 높다"며 "경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사회 전체가 응원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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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캡처
일본 도쿄도가 코로나19로 출산을 꺼리는 가정을 위해 10만 엔(10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NHK는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10월까지 도쿄지역 임신은 예년 같은 기간보다 10% 적은 6만 여 건으로 집계됐다.

도쿄도는 올해 4월 이후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나 우유·돌봄 등 여러 서비스 다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롤 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도쿄에서 출산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10만 엔 정도 높다"며 "경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사회 전체가 응원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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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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