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제기도원 코로나19 무더기 확진..29명 양성 판정

김현경 입력 2021. 1. 11. 11:26 수정 2021. 1. 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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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한 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1일 진주시에 따르면 상봉동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외 다른 지역 거주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1월1일 이후 진주국제기도원(진주시 상봉동 진주성로 172번길 35) 방문자는 모두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해 진단검사 받으시기 바란다"는 긴급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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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경남 진주 한 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1일 진주시에 따르면 상봉동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남자 17명과 여자 12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

진주시 외 다른 지역 거주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기도원 종사자 전원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1월1일 이후 진주국제기도원(진주시 상봉동 진주성로 172번길 35) 방문자는 모두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해 진단검사 받으시기 바란다"는 긴급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진주 상봉동 진주국제기도원 코로나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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