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아일라 위스키 '옥토모어 11' 시리즈 3종 한정 출시

월드 피티스트 위스키 세계 기록 세우며 명성

아일라 위스키 ‘옥토모어 11 ‘시리즈 3종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와인나라는 아일라 위스키 '옥토모어 11 시리즈' 3종을 국내 한정수량 출시하며 특가판매 한다고 11일 알렸다. 옥토모어 시리즈는 피트지수(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향)로 세계 최고기록을 보유한 위스키다.

와인나라는 파워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피트감을 가진 위스키로 평가 받는 '옥토모어 스코티시 발리 11.1', 옥토모어의 기준인 '옥토모어 아일라 발리 11.3', 한국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10년산 시리즈 '옥토모어 10 이얼스' 등 3종을 선보인다.

옥토모어는 강한 피트감과 목을 넘길 때 퍼지는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2017년 피트지수 309ppm으로 월드 피티스트 위스키 세계 기록을 세우며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옥토모어를 생산하는 브룩라디 양조장은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881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스코틀랜드 왕조 위스키를 1세기 이상 담당하기도 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홈술족 증가에 와인 못지않게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리즈마다 품귀현상을 보일만큼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옥토모어 시리즈는 소장가치는 물론 최상급 아일라 위스키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jhjh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