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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총괄' 초대 국수본부장, 법조·경찰 출신 변호사 3명 지원

박기주 입력 2021. 01.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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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찰의 수사를 총괄 지휘하게 될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초대 본부장에 법조계 및 경찰 출신의 변호사 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직을 이끌 국수본부장의 외부 임용 자격 요건은 △10년 이상 수사업무에 종사한 고위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10년 이상 △국가기관 등 법률 사무 10년 이상 종사 변호사 △법률학·경찰학 조교수 이상 10년 이상 △자격 요건의 합산 경력 15년 이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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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청장 기자간담회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앞으로 경찰의 수사를 총괄 지휘하게 될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초대 본부장에 법조계 및 경찰 출신의 변호사 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르면 내달 중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경찰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김창룡 경찰청장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늘(1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인데, 3명이 지원했다”며 “지원자 중에는 법조출신 변호사도 있고, 경찰 출신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국가수사본부장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국수본부장 외부 선발절차는 경찰법 및 경찰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서류심사→신체검사→종합심사→경찰청장 추천→대통령 임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수본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비대해진 경찰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기구다. 내년 1월 1일부터 출범하는 이 조직은 전국 경찰의 수사 사무를 총괄하고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 수사부서 소속 경찰관을 지휘 감독하게 된다.

이 조직을 이끌 국수본부장의 외부 임용 자격 요건은 △10년 이상 수사업무에 종사한 고위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10년 이상 △국가기관 등 법률 사무 10년 이상 종사 변호사 △법률학·경찰학 조교수 이상 10년 이상 △자격 요건의 합산 경력 15년 이상 등이다.

국수본부장은 2년 단임제로 운영된다. 당초 내부에서 선발해 임용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외부 선발로 굳혀졌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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