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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송영상콘텐츠·마이스·드론 인재 집중 육성

노승혁 입력 2021. 01.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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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청년들의 취업이 날로 좁아지는 가운데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를 올해부터 새롭게 보완해 방송영상콘텐츠·마이스·드론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는 기업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업무에 즉각 투입 가능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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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 학교 교육과정 강화..올해 260여명 선발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청년들의 취업이 날로 좁아지는 가운데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를 올해부터 새롭게 보완해 방송영상콘텐츠·마이스·드론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는 기업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업무에 즉각 투입 가능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에서는 총 188명이 수강했으며 이 중 111명이 실제로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CJ ENM 실무자들이 방송영상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해 무대감독과 방송중계 분야 취업을 도왔다.

그동안 일자리 사업에서 소외됐던 특성화고교 학생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 높은 취업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토대로 올해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을 한 단계 상향, 취업률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등 프로그램 참여업체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교육 과정도 보다 세분화, 전문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가 주력하는 방송영상콘텐츠,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 등을 아우르는 산업), 드론 산업 분야의 교육 강화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전문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어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올해 착공할 일산 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방송영상 밸리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인재를 사전에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한 재취업 교육은 기존처럼 민간단체에서 보조사업으로 운영하고,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교육 내용을 전면 개편한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요구하면 이에 맞는 '주문식 교육'을 하는 방식도 도입해 교육과 취업을 긴밀히 연계한다.

이재준 시장은 "일자리 사업은 시대의 요구에 즉각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구직자들이 일자리 부족을 겪고 있지만, 기업 역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장 여건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현실로 이 간극을 메꾸기 위한 것이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는 5월부터 약 260여 명의 교육생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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