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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직무수행평가 64.5% '긍정적'

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입력 2021. 01.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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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 6개월을 맞은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의 직무수행평가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창원시가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창원시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64.6%가 허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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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서 2018년보다 11.3%p 상승

(시사저널=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출범 2년 6개월을 맞은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의 직무수행평가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창원시가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창원시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64.6%가 허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8년 53.3%, 2019년 57.0%였던 긍정 평가가 출범 3년 차를 맞아 11.3%p 상승한 것이다. 반면 부정평가는 25.1%, 모름/무응답은 10.3%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시정운영 성과 여론조사 결과표. ©창원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이라는 시정 변화에 대해 창원시민 66.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2018년 여론조사(59.0%) 때보다 7.3%p 상승한 수치다. 

긍정적인 평가가 상승한 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특례시 지정, 재정 특례 5년 연장, 재료연구원 승격, 부산항 제2신항 명칭 '진해 신항' 확보 등 굵직한 성과로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창원시 정주여건 변화에 대해 창원시민 89.5%가 '창원시가 다른 지역보다 살기가 좋거나 비슷하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93.2%가 창원시 지속 거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시민들의 창원시 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에서 삶의 여건 개선 여부에 대한 응답 49.7%가 '향후 지금에 비해 더 좋아질 것이다'고 답하는 등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창원시가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는 환경(21.3%), 도시정책(17.7%), 복지(17.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환경 분야가 가장 크게(3.7%p) 상승했다.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프로젝트·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선포 등 환경 분야 시책을 추진한 결과 초미세먼지농도·마산만 수질 등 각종 환경지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게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시정변화 평가 여론조사 결과표. ©창원시

경제 분야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7%에서 5.5%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주민 소통 노력에 대한 응답은 창원시민 65.7%가 '창원시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는 2018년 조사 결과(57.8%)에 비해 7.9%p 상승한 것이다. 

향후 중점 분야로는 경제(48.0%), 복지(16.8%), 도시정책(10.9%), 환경(10.9%) 순으로 경제 분야가 가장 높았다. 경제 분야의 경우 2018년 조사(54.4%) 때보다는 6.4%p 하락했으나, 국내외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접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시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다"며 "경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2021년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인구 반등과 경제 V-턴을 실현·작지만 확실한 변화 체감의 일상 대변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창원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9일~21일 사흘간 유선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3%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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