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1

도시보다 7배 비싼 도서·산간 택배비, 정부 지원 이뤄질까

오미란 기자 입력 2021. 01. 11. 14:22

기사 도구 모음

정부로 하여금 도서·산간지역에 택배비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이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도서·산간지역 등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비용지원 등의 정책·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 의원은 "국가의 직접적인 지원이 없는 한 도서·산간지역 물류비용을 낮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법안이 조속히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위성곤 의원, '물류정책기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더불어민주당). /© News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정부로 하여금 도서·산간지역에 택배비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물류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도서·산간지역 등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비용지원 등의 정책·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물류기업 등에 대해서는 도서·산간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비해 과도하게 물류서비스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책무도 부여했다.

위 의원에 따르면 도서·산간지역 생활 물류서비스 비용은 도시에 비해 가전제품 21배, 생활용품 11배, 전자기기 9배 등 평균 7.1배나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민의 경우 1년간 1인당 평균 50회의 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비해 1인당 10만원, 제주도 전체로는 600억 이상의 물류서비스 비용을 더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 의원은 "국가의 직접적인 지원이 없는 한 도서·산간지역 물류비용을 낮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법안이 조속히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