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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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젊게 생활하는 중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남원의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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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젊게 생활하는 중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경제활동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10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50대 이상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을 모집한다.
또 시는 인구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제한을 두지 않고 모집할 예정이며, 관외 거주자의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를 남원으로 유지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서비스 등 3개 분야 21개 사업이며, 해당분야에 관련된 경력 3~5년 이상이거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월 29일까지 남원시 일자리센터(남원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남원의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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