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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100년 미래 결정할 국가계획 고시 환영"

박상수 입력 2021. 01.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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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물류협회와 목포항발전위원회 등 6개 항만관련 기관·단체는 11일 "목포항 100년 미래를 결정할 국가계획 고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목포 내항, 특히 수협 이전 부지 일대 항만개발에 대한 일부 단체의 사실과 다른 왜곡된 여론몰이에 단호히 거부하고 각성을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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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물류협회·목포항발전위 등 6개 단체 성명
"수협 이전 부지 일대 개발, 왜곡된 여론몰이 거부"


[목포=뉴시스] 목포내항 전경.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항만물류협회와 목포항발전위원회 등 6개 항만관련 기관·단체는 11일 "목포항 100년 미래를 결정할 국가계획 고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목포 내항, 특히 수협 이전 부지 일대 항만개발에 대한 일부 단체의 사실과 다른 왜곡된 여론몰이에 단호히 거부하고 각성을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고시된 해앙수산부 국가계획(제3차항만재개발계획, 제4차항만기본계획)은 수협 이전부지 도로변 사유지쪽은 해양문화관광지구로 관광휴양기능과 상업기능이 도입되고, 수변부 국공유지 쪽은 수변공원과 수변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현재의 부두는 3만t급 이상의 연안크루즈나 국제카페리 등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국제여객부두 확충 등이 담겨져 있다.

이들 단체는 "(국가계획은) 지난해 목포시가 전국 4대 관광거점도시 지정과 남항에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 예비문화도시 지정 등 대규모 국가지원사업과 맞물려 지역경제를 견인할 절호의 기회"라고 평했다.

현재 목포 내항은 국제규격의 3만t급 선박도 접안하지 못할 정도로 협소하고 낙후됐다.

연안여객과 화물 해상물류산업의 거점항에도 불구하고 부두 규모가 작고 관련 시설물이 노후화돼 지역경제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이다.

특히 목포시가 내항을 모항으로 여수, 부산을 운항하는 연안 크루즈선과 어느 항보다도 경쟁력이 우수한 국제 카페리 선박 운항에 대비해 접안 능력을 갖춘 부두 확충이 시급하다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항구도시 목포는 항만 개발을 통한 경제성장이 필연적"이라며 "금번 목포항 내항 개발계획은 단순 항만기능 확충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고려한 문화 관광교두보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목포 내항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이 1897년 개항 이후 3대항구, 6대도시라는 목포시의 옛 명성을 부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계획 종료 기간인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목포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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