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시험포장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김동규 기자 2021. 1. 11.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에 활용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은 농작물 최적 생장 환경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재배법을 전수시키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에 활용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은 농작물 최적 생장 환경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재배법을 전수시키는 사업이다.

국비 1억원을 포함한 5억29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환경제어시스템을 바탕으로 토마토와 딸기 등의 작물을 재배한다.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무주읍 당산리 새기술실증시험포장 내에 752㎥ 규모로 조성되며 4월 착공해 8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온실을 비롯해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환경측정 센서, 환경제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황인홍 군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으로 토마토와 딸기 등 시설농업의 과학영농을 열게 될 전망이다”라며 “스마트팜이 지역농업 발전을 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