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백신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목표 시점을 9월께로 설정했다가 11월로 연기한 것과 관련, 대부분 백신이 2회 접종을 해야 하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 시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3~4분기에 상당수 들어올 예정"이라며 "그런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1일 또는 28일 간격으로 2번 접종을 해야하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도 2주 또는 3주 정도 소요되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 11월 정도까지 집단면역 수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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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9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목표 정했으나 11월로 미뤄 백신물량 상당수 3~4분기에 국내 공급 백신 대부분 21~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 필요 면역 형성에도 2~3주 소요되는 점 고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백신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목표 시점을 9월께로 설정했다가 11월로 연기한 것과 관련, 대부분 백신이 2회 접종을 해야 하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 시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3~4분기에 상당수 들어올 예정”이라며 “그런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1일 또는 28일 간격으로 2번 접종을 해야하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도 2주 또는 3주 정도 소요되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 11월 정도까지 집단면역 수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