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1학년 등록금 동결..입학금은 50% 인하

임충식 기자 입력 2021. 1. 11.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전주대는 최근 2차례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동영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입학금을 인하하고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수주 및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전적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대학교 전경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입학금은 50% 인하하기로 했다.

전주대는 최근 2차례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 22만8000원에서 50% 인하된 11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에도 33% 인하했었다.

등록금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동결이다.

전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계가 평균 302만원, 이공계는 평균 394만5000원이다.

조동영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입학금을 인하하고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수주 및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전적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