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다음주 코로나 일일 확진자 600~700명 예상"(상보)

서소정 2021. 1.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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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다음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00~700명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는 1.0 정도로 떨어졌고, 이번 주 추계한 것은 0.88로 1 이하로 감소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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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방역당국이 다음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00~700명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는 1.0 정도로 떨어졌고, 이번 주 추계한 것은 0.88로 1 이하로 감소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고 하면 0.88에 해당하는 수치에 따라서 1주 후에 약 600~700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에 대규모 집단발생이 생기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 경우에는 환자 수의 변동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감염재생산지수만 갖고 환자 수를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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