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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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는 지역방역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취약계층, 장기 실업·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 변경을 위해 오는 15일과 16일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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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는 지역방역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취약계층, 장기 실업·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5개월간 주 5일 근무로 진행된다.
1일 근로시간은 4시간 또는 8시간으로 사업별 상이하며 다중이용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1년 최저시급 8720원이 적용된다.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되며 4대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이다.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일자리센터(도기동 일자리센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자격 심사 후 오는 28일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 일자리센터(031-686-1760)로 문의하면 된다.
◇ 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일간 축소 운영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 변경을 위해 오는 15일과 16일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혹한기 근무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새롭게 설치되는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기존 1개의 검사실을 2개로 늘었다. 양압과 음압이 각각 적용돼 보다 전문적인 감염관리가 가능하다.
오는 15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2시간이 단축된 오후 4시에 조기 종료되며 16일에는 3시간이 단축된 오후 1시에 운영한다.
선별진료소 외에 공도 임시 선별검사소와 보건증 발급,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 등은 기존대로 운영하며 세부 운영사항은 안성시보건소(031-678-5710)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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