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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스마트팜·드론산업 등 육성..고흥 발전 기반 마련"

전남CBS 진혜진 작가 입력 2021. 01.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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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가 지난 8일 전남CBS <시사의 창, 임종훈입니다.> 신년대담을 진행했다. 진혜진 작가
■ 방송 : 전남CBS 시사프로그램 <시사의 창, 임종훈입니다.>
■ 채널 : 라디오 FM 102.1 / 89.5 (17:00~18:00)
■ 제작/진행: 임종훈 아나운서
■ 대담 : 송귀근 고흥군수

◇임종훈> 2021 신년대담 오늘은 송귀근 고흥군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2020년 금세 지나갔습니다. 지난 한 해 어떠셨습니까?

◆송귀근> 군수로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고흥 발전을 위해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작년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국민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우리 고흥군민도 마찬가지로 힘든 시기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고흥군민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고흥 발전을 위해서 뛰겠습니다.

◇임종훈> 지난해 참 다양한 정책을 펼치셨는데요. 군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큰 성과,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송귀근> 여러 가지 성과가 있습니다만,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우리 고흥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인구유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에 고흥군의 총 예산은 8891억 원으로 민선7기 첫해인 2018년 말 예산보다 1871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흥 미래의 비전으로 제시했던 고흥군 1년 예산 1조원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2019년에는 역대 가장 많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8078억 원에 국·도비 확보를 했고 작년에는 728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를 했습니다. 특히 중앙부처나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공모사업들을 많이 유치를 해서 우리 고흥발전의 토대를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잘 아시겠지만 110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를 했고 작년에는 460억 규모의 고흥읍지구 풍수해 방지사업, 200억 원 규모의 고흥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이런 것을 비롯해서 민선 7기 들어서 공모 사업을 122건에 3500억 원 유치를 했습니다.

두 번째 성과로는 인구 유치를 들 수가 있습니다. 우리 고흥의 현안과제인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을 펼쳐서 민선7기 들어서 우리 고흥으로 유입된 귀농·귀촌 인구가 3374명으로 1개 면 규모가 됩니다. 작년 6월에 농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도시민 중에서 농촌으로 귀농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시군이 전국에서 우리 고흥군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또 작년 11월에는 중앙의 한 언론사가 주관하고 8개 중앙부처가 후원한 2020년 경영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우리 고흥군이 귀농·귀촌 분야 '경영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임종훈> 이렇게 예산 확보, 인구 유지 두 가지를 가장 큰 성과로 뽑아주셨는데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지자체들 정책 추진하는데 상당히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고흥군은 어떻습니까?

◆송귀근> 우리 고흥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군도 코로나 19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작년 2월부터 코로나 방역 예방 이런 데 우선을 두다 보니까 다른 분야의 업무는 우선순위에서 다소 밀리는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제 대면 접촉이 많이 금지되다 보니까 각종 행사, 주민과의 소통할 기회가 적어서 대외적인 행정력이 상당히 위축된 그런 경향을 보였습니다. 매년 개최하던 우주항공축제나 또 유자석류 축제, 우리 고흥을 자원봉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서 작년에 아주 의욕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이런 게 모두 취소가 돼서 우리 고흥을 알리고 또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무산이 됐습니다.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주로 경로당 마을회관 이런 데서 많이 활동을 하시는데 코로나 때문에 자꾸 문을 닫아야 되고 또 어르신들이 취미활동이나 교양 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곳이 노인복지관입니다. 그런데 노인복지관이 문을 닫아서 어르신들이 참 답답해하셔서 아쉽습니다. 또 여러 사람이 참석하는 토론회나 간담회를 제 때 개최하지 못한다든지 또 위원회는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경우가 많아서 행정의 동력이 다소 떨어지기도 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작년 2월에 우리 고흥과 여수를 잇는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이르면 2020년을 고흥방문의 해로 정해서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고흥 방문의 해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임종훈> 코로나19 때문에 참 아쉬운 점 많으셨는데 올해는 좀 아쉬운 점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고요 고흥군에서는 지금 고령화율 최고, 인구소멸 위험지역, 이런 좀 어떻게 보면 다소 아쉬운 수식어들이 따라다닙니다. 그런데 이 지난해 말 인구 증가 잠재력을 알 수 있는 지역 재생산지수가 전국 4위라는 이런 뜻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꽤 높은 수치인데 이렇게 높게 평가받은 이유 어떻게 보세요?

◆송귀근> 그동안에 고흥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다, 이런 보도가 많이 됐습니다만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라고 하는 것은 2018년에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표는 인구 감소 추세나 지역발전 잠재력을 현실에 맞게 분석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지역생산성 지수를 개발했습니다. 이 지수는 한 지역에서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얼마나 있느냐 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인데 인구변동 추세나 성장 잠재력을 고용정보원의 지수보다는 더 잘 나타낸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지역 재생산지수 평가 결과를 보면 우리 고흥군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지수를 보였기 때문에, 고흥군이 인구소멸위험 지역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지역 소생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성과가 나타난 것은 우리 군이 민선 7기 들어와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들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군은 잘 아시겠지만 전국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해서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을 하고 이 5개년 계획안에 50개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설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사전에 교육을 하고 또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하면서 숙박장소도 폐교를 활용해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매우 좋고 경쟁률이 높습니다. 또 귀농·귀촌하신 분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내 사랑 고흥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이미 90억 원을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의 취업 창업을 지원해준다든지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들의 부모가업을 승계할 때 승계자금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종훈> 이렇게 인구 증가 잠재력이 전국 4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인구증대 한번 기대를 해보고요. 그리고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군민의 소득수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뭐 군민들의 실질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이 농수축산업 집중 육성계획을 세우셨다고요?

◆송귀근> 우리 고흥의 산업구조를 보면 1차 산업 62%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1차 산업인 농수축산업 소득을 높이는 것이 곧 국민소득을 높이는 잘 사는 길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고흥의 대표적 과수인 유자, 석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한다든지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아열대 과수인 애플 망고를 재배한다든지 해서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벼농사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어촌 뉴딜 사업을 저희들이 매년 유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중심으로 어촌의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산업도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유통·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추진해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고흥의 청정바다에서 김, 미역, 굴, 전복 이런 양식 사업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더욱더 앞으로 육성해나가고, 이 수산물 종자배양 원천기술도 개발을 해나갈 것입니다. 개체굴 같은 경우는 이미 개발을 했습니다. 또 축산업 분야에서는 고흥의 한우가 참 유명합니다. 그래서 한우 송아지 브랜드 선발 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고흥의 우수 한우 혈통을 계속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서 친환경 축산시설을 늘리고 한우나 젖소 인공수정료와 고급육 장료금을 지원해서 축산농가의 소득을 높이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농수축산하면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된 품질 좋은 제품들이 적기에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고흥농수축산물의 국내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 대형 슈퍼인 롯데와 매년 100억 원 어치씩 판매하기로 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도 대형마켓 입점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도 제법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수출협약을 체결해나가면서 또 요즘은 온라인 시대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이미 저희들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대형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의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고흥농산물을 수출을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임종훈>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가는 이 고흥의 농수축산물 한번 좀 더 기대를 해보고요. 또, 이 얘기를 꼭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 지금 고흥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 대상 후보지에 포함이 돼서 지역사회가 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이 문제 지금 군수님께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송귀근> 저는 광주 군공항 이전은 국가적으로는 필요하겠지만 우리 고흥으로 오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왜냐하면 군 공항이 우리 고흥으로 오면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군공항 건설에 필요한 부지가 통상 공항시설이 350만 평도, 바로 옆에 소음 완충지역이 110만 평에서 460만 평이 필요하다고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고흥만 간척지로 오겠다, 검토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고흥만 간척지가 510만 평이기 때문에 460만 평의 농경지가 여기에 들어가 버리면 실질적으로 고흥만 간척지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군공항 이전이 되면 농경지가 대부분 잠식이 되고, 지금 현재 거기다 1800여 명 정도의 농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삶의 터전을 잃게 됩니다.

또 고흥만에는 아까 앞에서 말씀드린 1100억 원짜리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이 현재 착공을 해서 진행되고 있고,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가 한 60% 정도 지금 진도가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또 바로 그 인근에 드론 특화농공단지 한 13만 평방미터 정도 앞으로 조성할 계획인데, 우리 고흥의 미래가 달려 있는 이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들이 모두 고흥만에서 진행 중인데 군공항이 이전해 오면 이런 사업들이 모두 무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기 이착륙 시에는 엄청난 소음 때문에 군민생활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상이라든지 수면장애와 또 사람들 간의 대화 방해, 작업능률 저하 등 가져올 우려가 있고 인근 주택 파손이라든지 집값하락 등 재산상의 피해도 우려가 되고 특히 가축 유산, 인근 바다의 어획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농수축산 전반에 걸쳐 많은 피해가 우려가 됩니다. 제가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행정 부시장을 할 때 광주 군공항 피해가 너무 많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해달라고 국방부에 건의했던 경험이 있어서 피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에 고흥 이전 검토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즉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반대한다는 군수와 군의회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를 했고, 또 우리 고흥군의 각급기관단체나 사회단체에서도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강력한 의견을 표명한 바가 있습니다.

◇임종훈> 군민의 입장을 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들 얘기하시던가요?

◆송귀근> 군민들도 절대 안 된다 반대합니다.

◇임종훈> 다시 한번 강하게 저희 방송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고흥엔 안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신 거고요. 복지분야 정책도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어떤 것들 준비돼 있습니까?

◆송귀근> 우리 군에서는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아동 일반적으로 사회적 약자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노인정책부터 말씀드리면 어르신들이 연세가 드셔도 요즘은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일을 하셔야 건강하고 또 용돈도 좀 벌고 그렇죠. 그래서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지원해 주기 위해서 2019년에 고흥시니어 클럽을 설치를 해서 일자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총 277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 있습니다. 2월부터 일자리 작업이 시작이 될 겁니다. 그 다음에 또 어르신들은 건강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양읍에 노인복지관과 치매 전담 요양시설을 한 곳에 모아서 노인건강 복지타운을 금년 3월에 착공할 예정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장애인정책으로는 장애인들이 여러 가지 생활하시는 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활안정을 위한 의료비라든지 출산비용을 지원해주고 또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발굴해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은 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주간활동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서 지원해 줄 계획으로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제가 선거 때 공약을 해서 건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무료로 이용하도록 해드리고 또 무료급식도 제공해주고 있어서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 번째 여성정책으로는 2019년 7월에 여성지원센터를 건립을 해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주고 있고 또 거기서 조손 놀이방, 공동 육아나눔터 이런 시설들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좀 취약하기 때문에 여성 친화형 안심화장실을 만든다던지, 야간에 안심등을 골목길에 설치를 해서 여성들이 안전하게 집에 귀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동 육아나눔터, 조손 놀이방 등은 운영을 더 활성화시키고 또 다른 지역에서 확대를 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동청소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우리 군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는데 문화의 집을 더 확충을 해서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줄 계획입니다. 또 아동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종훈> 누구나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이었는데요.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사실 뭐 살기 힘듭니다. 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어떻게 대비를 하고 계세요.

◆송귀근> 코로나19가 좀 빨리 종식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지금도 코로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여러 가지 행정을 펼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이 농수축산업과 관련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본격 추진해서 첨단농업시설을 확충하고 또 새로운 농업기법 보급 등 자동화 농업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람보다는 기계가 농업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또 비대면 시장의 중요성이 증가되기 때문에 온라인 마켓에 우리 고흥 농수산물을 더 많이 팔 수 있도록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또 SNS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해주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기 때문에 드론 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농업이나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서 사람이 하지 않고 드론이 활동을 하도록 하고 특히 언택트 소통 플랫폼을 구축을 해서 관내 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을 해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원을 잘 활용을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고흥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즐기고 가는 힐링 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팔영산과 봉래산의 편백숲의 아주 유명하기 때문에 이 편백숲에 오셔가지고 산책을 하면서 피톤치드를 흡입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런 관광정책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꽃이 피는 쑥썸이나 우리나라 섬 중 유일하게 미술관이 있는 연홍도는 볼거리 즐길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서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남해안에서는 서핑의 최적지로 우리 남열 해수욕장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남열 해수욕장을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활성화시켜나가고 남열 우주발사 전망대 인근 바닷가에는 모노레일을 건설해서 앞으로 고흥에 오신 분들이 멋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임종훈> 앞서 이 드론 산업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이렇게 꼽아주셨는데, 국민적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송귀근> 드론 산업은 항공, AI, 센서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산업이기 때문에 미래 발전성이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그래서 드론 산업을 우리 고흥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고흥만에 국내 최대 규모인 직경 22km 면적 380㎢의 비행시험 공역이 있습니다. 아마 국내에서는 가장 이 직경 면적이 넓은 공약이라고 합니다. 또 이미 항공센터가 있기 때문에 유·무인기와 드론 시험비행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국가종합 비행성능시험장도 현재 건설 중이기 때문에 드론과 관련된 인프라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드론 산업을 육상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드론 사람은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려고 하는 것이고, 아까 앞서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고흥만 간척지에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서 드론 지식산업센터를 건립 중에 있고 작년 12월에 착공해서 금년 8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드론 산업센터가 준공되면 드론 관련 기업 한 25개 정도가 입주를 해서 다양한 드론을 설계하고, 성능 시험, 제품 생산도 하기 때문에 드론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이 이뤄집니다. 또 바로 연접부지에 드론 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해서 드론 생산업체를 입주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드론 지식산업센터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작년 7월에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사업인 '5G 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사업'을164억 원 사업비 규모인데 이미 유치를 했습니다. 또 드론 규제완화를 위해서 국토부에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신청을 이미 해놨습니다. 드론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게는 우리 군에서 공공서비스 창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입주기업의 임대료와 각종 부담금도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임종훈> 다양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2021년 전반적인 군정운영 방안도 좀 짚어주시죠.

◆송귀근> 네, 지난 민선 7기 들어와서 '고흥 미래비전 1·3·0플랜'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1·3·0플랜은, 고흥군 1년 예산을 1조 원 시대, 군민 1인당 소득을 3000만 원 시대, 인구감소율을 제로화 하자는 계획인데 올해부터는 이런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서 수확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도 역시 우리 군민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수축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농수축산물에 품질 향상이나 생산성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서 관광소득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홍에 와서 돈을 쓰고 가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것을 더 많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세 번째로 우리 고흥에는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따뜻한 복지정책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까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르신들의 일자리라든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복지정책 또 사회적 약자 중심의 정책 이런 것들을 더 열심히 펼쳐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종훈> 마지막으로 우리 고흥군민과 CBS 청취자들께 한 말씀 남겨주시죠.

◆송귀근> 존경하는 고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남CBS 청취자 여러분 고흥군수로 취임한 이후에 고흥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온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과 전남CBS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고흥 미래비전 1·3·0플랜이라는 목표를 최대한 빨리 달성을 해서 우리 군민들이 보다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전남CBS 진혜진 작가] wwjin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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