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용산구, 주한 외국대사관 2곳에 방역 물품 지원
김경석 기자 입력 2021. 01. 11. 15:42기사 도구 모음
서울 용산구가 10일 재외국민투표를 치르는 주한 외국대사관 2곳(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용산구에는 주한 외국대사관 55곳이 자리했다.
용산구는 지난 6일 해당 대사관 2곳을 찾아 재외국민투표 중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했으며 7~8일 양일 간 방역수칙 홍보 배너, KF-94 마스크, 적외선체온기, 행사용 천막, 핫팩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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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10일 재외국민투표를 치르는 주한 외국대사관 2곳(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용산구에는 주한 외국대사관 55곳이 자리했다. 전체 주한 외국공관(113곳)의 절반이 용산에 위치한 셈이다.
카자흐스탄 대사관은 10일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사관 내 투표소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치렀다. 대상은 국내거주 교민 400여명 중 유권자 100여명이다.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은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사관 내 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교민 1000여명 중 400명이 유권자다.
용산구는 지난 6일 해당 대사관 2곳을 찾아 재외국민투표 중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했으며 7~8일 양일 간 방역수칙 홍보 배너, KF-94 마스크, 적외선체온기, 행사용 천막, 핫팩 등을 지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양 국 재외국민투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로서 협조를 했다”며 “유권자들께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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