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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출석한 김병욱 "여비서 성폭행한 적 없다"..혐의 부인(종합)

최창호 기자 입력 2021. 01.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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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한 적 없다."

인턴 여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 남울릉)이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앞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7일 김 의원이 2018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경북도 국정감사 기간 중 여비서의 숙소를 찾아가 술을 마신 후 인터 여비서를 성폭행했다는 4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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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협 가로세로연구소 심판대에 세울 것"
인턴 여비서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무소속 김병욱(포항남.울릉)의원이 11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수행원들과 함께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민단체연대 회원들이 11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에서 인턴 여비서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무소속 김병욱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성폭행한 적 없다."

인턴 여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 남울릉)이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로세로연구소를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했다.

11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출석한 김 의원의 얼굴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법원 입구에서 체온을 잰 그는 성폭행과 관련해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 한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법원 앞에는 시민단체 회원 등이 나와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법정에 들어가기 직전 거듭된 기자들의 질문에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7일 김 의원이 2018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경북도 국정감사 기간 중 여비서의 숙소를 찾아가 술을 마신 후 인터 여비서를 성폭행했다는 4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다음날인 8일 성명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더럽고 역겨운 자들이 방송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법적 대응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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