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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 '홍예향' 본격 출하..제주산 레드향에 도전장

박용주 입력 2021. 01. 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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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지역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작물 '홍예향(레드향)' 이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정읍시는 지역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홍예향 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열대작물 만감류는 저온에 민감해 겨울 추위가 심한 내륙지역에서 재배에 어려움이 컸지만, 정읍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만감류를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득 작목으로 시험연구를 통해 현재 33농가에서 10ha에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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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고 식감 좋아 '인기 만점'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정읍지역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작물 ‘홍예향(레드향)’ 이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정읍시는 지역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홍예향 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만감류는 한라봉과 레드향으로 감귤과 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만든 아열대 작물이다. 

아열대작물 만감류는 저온에 민감해 겨울 추위가 심한 내륙지역에서 재배에 어려움이 컸지만, 정읍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만감류를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득 작목으로 시험연구를 통해 현재 33농가에서 10ha에 재배하고 있다. 

정읍시는 제주산과 차별화를 위해 레드향은 홍예향, 천혜향은 천년향으로 이름을 붙여 시장에 내놓고 있다. 

만감류의 주 수확 시기는 12월부터 2월로 온주밀감과는 다른 특유의 맛과 향기, 저장 기간도 길어 인기가 높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을 많이 함유해 혈액순환과 감기 예방, 피부미용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의 홍예향은 한라봉과 귤을 교배한 것으로 일반 귤보다 크기가 크고 납작하며, 잘 익으면 붉은빛이 도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과실 표피가 얇고 매끄러우며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평균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역 농가의 만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과실 재배를 위한 시설 개선과 스마트팜 등 지원을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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