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북 교회 등 종교시설 99%, 비대면 예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교회 등 종교시설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 비대면 예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도내 교회 3214곳 중 3159곳(98%)이 비대면 예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매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해 대면예배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온라인 예배, 예배 미실시
1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종교시설 3694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시설의 약 99%(3638곳)가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했거나 아예 예배를 하지 않았다.
나머지 56곳은 대면예배 또는 20인 이내 비대면 인원 초과 등으로 적발됐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도내 교회 3214곳 중 3159곳(98%)이 비대면 예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매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해 대면예배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욱 의원과 불미스러운 없었다"…당사자, 성폭행 부인
- 서울 신규확진 141명 …"BTJ 방문자 검사 이행명령"
- 김종인 "안철수와 합당 없어…상상도 못해"
- 전주시의 초강수, 부동산 허위 신고 공무원 승진 취소
- 北, 10일 밤 당대회 열병식 연 듯…정보당국 추적 중
- 경찰, '광복절 집회 주최' 민경욱 전 의원 소환(종합)
- [이슈시개]'혹한에 내복' 3살 아이, 두번째 골든타임이었나
- 의수 낀 장애인 '뒷수갑' 제주경찰…인권위 '주의' 권고
- 與 "양도세 완화? 부동산 시장 교란시키는 참 나쁜 주장"
- 코스피 3200선 돌파…1시간도 안돼 개미 1.7조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