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국립공원 "공원 61% 차지하는 사유지 매입합니다"
이은희 입력 2021. 01. 11. 15:55기사 도구 모음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경주국립공원 내 사유지는 전체 61%를 차지한다.
올해 국립공원공단의 핵심지역보전사업비는 전 지역 대상 550억 원이다.
서영각 문화자원과장은 "핵심지역보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주국립공원의 효율적 보전과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공원 보존 및 민원해소 .. 사업비 550억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보호 가치가 높은 사유지를 매입해 자연자원보전과 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고 재산권 행사에 따른 민원을 해소한다.
토지 매각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 2월 15일까지 공원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매매는 정량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의, 감정평가 등 과정을 거친다.
현재 경주국립공원 내 사유지는 전체 61%를 차지한다. 개인 또는 문중, 사찰이 소유한 땅이 다른 국립공원과 비교해 많은 편이다.
올해 국립공원공단의 핵심지역보전사업비는 전 지역 대상 550억 원이다. 지난해 130억 원보다 400여억 원이 증액됐다.
서영각 문화자원과장은 “핵심지역보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주국립공원의 효율적 보전과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다섯째 임신한 경맑음 "애들이 또 하고 싶냐고…"
- 함소원 유산 "임신한줄 몰라…병원 권유로 수술" 눈물
- 이경진 "치마 들춘 감독한테 '나 처녀에요' 외쳐"
- 김준호·김지민, 공개연애 한달만에 위기…"헤어져"
- '尹기념품 1호' 시계 전달…'깐부' 오영수 "집무실 참 소박"
- 20대 여성환자 검사장면 불법촬영한 인턴, 징역 5년 구형
- 박준형 첫 차 때문에 god 멤버들 파출소에 갔다?
- 제니-뷔 열애설에 '결별설' 지디, 가운데 손가락 사진을…
- 전종환 "아내 구씨 보고 너무 흥분"…문지애 무슨 일?
- '44세' 이효리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 않아" 솔직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