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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까지..일대일 전담 공무원제 운영 [대구시]

박태우 기자 입력 2021. 01. 11. 15:59 수정 2021. 01. 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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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대구시행정부시장이 11일 시청 본관 2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일대일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요양병원 68곳, 정신병원 23곳. 정신재활시설 16곳 등 감염취약시설 107곳을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지역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과 1대1 구·군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구·군별로 시 전담공무원을 추가로 지정해 이중 밀착관리에 나선다.

전담 공무원은 매일 1차례 이상 담당 시설을 확인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선제 진단검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종사자 및 입원환자 1일 2회 발열 등 증상체크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유증상자 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시설에서 병동별·층별 근무 분리, 휴게실 등 공용 공간 분리 운영, 종사자 동선 관리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병원·시설별 방역책임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재동 대구시시민건강국장은 “요양·정신병원과 정신재활시설의 경우 선제적 방역조치로 주기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검사주기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기 잠재 위협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담 공무원제 도입으로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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